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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에서 스팸 메일 확인하기

스팸으로 분류된 메일을 아웃룩과 같은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에 따라 다른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메일캐리어에서는 스팸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므로 사용 방식에 맞도록 설정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아웃룩에서 POP3를 사용하는 경우

POP3 프로토콜은 메일 서버에 있는 받은 편지함(INBOX)에 존재하는 메일만을 클라이언트로 가져갈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따라서 메일 서버에 존재하는 다른 편지함 - 예를 들어 보낸 편지함, 스팸 편지함 등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은 가져갈 수 없는 제약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일 계정이 생성되면 스팸 처리 옵션이 스팸 폴더에 보관으로 지정됩니다. 메일 서버에서 스팸으로 분류된 메일은 스팸 편지함에 별도로 저장되게 됩니다. POP3 제한에 의해 이와 같이 분류된 메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관리자에 의한 설정 변경

  1. 메일캐리어 관리 도구를 실행합니다.

  2. 도메인 아래에 있는 메일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3. 변경할 메일 계정을 선택한 후 속성창을 엽니다.

  4. 스팸 처리 탭에서 스팸 처리 방법을 변경합니다.

  5. [메시지 제목에 스팸 여부 기록] 옵션을 ON 시키고 [스팸 폴더에 보관] 옵션은 OFF 시킵니다.

사용자에 의한 설정 변경

  1. 웹메일로 로그인한 후 환경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2. 여러 설정 항목 중 스팸 설정 항목을 선택합니다.

  3. 변경할 메일 계정을 선택한 후 속성창을 엽니다.

  4. 스팸 처리 방법을 변경합니다.

  5. [메시지 제목에 스팸 여부 기록] 옵션을 ON 시키고 [스팸 폴더에 보관] 옵션은 OFF 시킵니다.

위와 같이 설정을 변경하면 스팸으로 분류된 메일은 제목 앞에 [SPAM]이라는 문자열이 추가되어 받은 편지함에 저장됩니다. 따라서 POP3 사용자는 모든 스팸 메일을 가져갈 수 있으며 제목만 보고 쉽게 스팸 메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웃룩에서 분류 규칙을 추가한다면 스팸 메일을 다른 폴더로 이동시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웃룩에서 IMAP을 사용하는 경우

IMAP 프로토콜은 메일 서버에 있는 모든 편지함을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동기화 시킬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따라서 스팸 편지함에 저장되어 있는 메일을 별도의 설정 변경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일캐리어 스팸 알리미 사용(권장)

메일 계정별로 스팸 처리 방법을 지정하는 대신 도메인 별로 스팸 알리미 방식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팸으로 분류된 메일은 개인 편지함으로 저장되지 않고 메일캐리어에 의해 별도로 저장됩니다. 지정된 시각이 되면 수신한 스팸 메일 정보를 요약해서 사용자별로 알림 메일 형태로 전송합니다. 사용자는 알림 메일을 보고 어떠한 스팸 메일을 수신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잘못 분류된 메일을 제전송 받거나 수신 허용에 추가해 향후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스팸 알리미 적용 방법